Education in Korea from the Perspective of the USA – A comparison between educational systems of USA & Korea with reforms for the future: co-sponsored by 프린스턴 한겨레 문화 연구회(The Korean Cultural Institute of Princeton) & 프린스톤 한국학교(Korean American Institute of Princeton).

*제75회 프린스턴 한겨레문화강좌 *

미국에서 생각해 보는 한국 교육의 과제

강사: 황규호 교수

: 2011년 4월 28일 (목) 저녁 7시

: Council Meeting Room(A)

West Windsor Township Municipal Building

271 Clarksville Road

Princeton Junction, NJ 08550

주최: 프린스턴 한겨레문화연구회

프린스톤 한국학교

연락처: (609) 452-7586, 275-3891, 730-0218

75회 프린스턴 한겨레 문화강좌에 초청합니다.

다사로운 바람결에 산수유와 개나리가 한창인가 했더니 이제 벚꽃과 목련들이 환하게 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여러분들,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바마 대통령은 교육에 대해 말할 때면, 으레 한국을 그 사례로 들어서 예찬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어린 나이에 조기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 오늘의 한국의 부모들은 조기유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린 나이에 부모 슬하를 떠나 보내야만 하는지,그 밖에도 한국의 교육의 문제점으로 산적한 교육 현실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 75회 강좌로 우리가 함께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미국에서 생각해 보는 한국 교육의 과제”입니다. 이번에 모시는 강사 선생님께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의 교육학과 교수로, 럿거스대학에 방문 교수로 와 계신 황규호 박사님이십니다. 주로 교육과정의 개혁과 교육과정의 국제비교를 연구하시며 또한 다문화교육 (Multicultural Education)에도 지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셔서, 한국 교육에서의 문제점인 사료육비 문제, 입시위주의 교육, 과도한 교육열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또한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스러운 학습 분위기, 즐거운 학교 생활, 다양한 방과후 활동 등에 대해 같이 의견 나누어 보는 보람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합니다. 이번 겅좌는 프린스톤 한국학교와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2011년  4월  12일

프린스턴 한겨레문화연구회 이종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