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갈라 기사_미디어USKorea

추석갈라 기사내용을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출처: 미디어USKorea

“흥과 즐거움으로 완전히 넋을 빼놓는 공연들과 정갈스런 음식들, 감동을 선사한 연설들… 추석 갈라의 모든 순서들이 그야말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품격있는 축제 현장이었다”고 참석자들의 입에서 나온 한결같은 소감들이다.

KCCP(이사장 써니 조)가 지난 7일 뉴저지 프린스턴타운에 위치한 로렌스빌 소재 라이더대학 학생회관(Rider University Student Center)서 가진 센터 기금 마련 제 11회 추석 갈라가 3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1회째로 ‘Sharing our Heritage and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석 갈라로 프린스턴지역에 한인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 건립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0년간 KCCP가 염원한 센터 건립을 위한 85명의 건립 멤버가 확보됐으며 슈싱푸 (Shing-Fu Hsueh) 시장 등 관련자들을 초청해 건립의지의 확고함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야외에 마련된 칵테일 파티를 시작으로 캐롤라인 정(Caroline Chung)의 사회로 공식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결실의 계절을 상징하듯 보름달의 충만함과 풍성함을 참석한 한인동포 가족들과 타민족 이웃들에게 선사했다. 준비된 환상적인 공연들과 정성스런 잔치 음식들이 제공돼 초대된 모두에게 감동을 두배로 선사했다.

써니 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CCP의 역사와 지난 10년간 이어온 추석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조 이사장은 “11년 전에 태동된 KCCP가 2008년 1월 비영리단체로 설립되는 과정이 있었고 그 후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또한 한국과 미국의 다른 문화적 차이를 공유할 자리를 만들어 왔고 중부 뉴저지 커뮤니티의 다른 사람들과도 성공적으로 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고 전하며 “KCCP를 상징화 하고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 건축 추진은 2019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이미 웨스트 윈저에 6.4 에이커의 땅을 구입해 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갈라 조용근 대회장은 환영사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새로운 얼굴들을 보니 즐겁고 추석 갈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하며 “회관 건립에 따른 우리 커뮤니티 센터의 의지는 확고한데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문화적 유산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꼭 필요해 지난 10년간 센터 건축을 추진해 왔고 이제 내년 기공식을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덧붙여 말했다.

이어 추석 갈라의 공연들이 펼쳐져 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블라디미르 조(Vladimir Dyo, 템플음대)와 피아노 거장 휴 성(Hugh Sung, 커티스음악원) 교수가 협연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있었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듀엣으로 진행된 연주는 ‘카미유 생상스(Saint-Saens)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Introcudtion and Rondo capriccioso), 쥘 마스네(Massenet)의 타이스 명상곡(Meditation), 파블로 데 사라사테(Sarasate)의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였다. 또한 이들은 마지막 부분에서 한차례 대미를 장식하는 ‘파블로 데 사라사테(Sarasate)의 카르멘 환상곡(Carmen Fanrasy),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Wieniawski)의 화려한 폴로네이즈(Polonaise and/or), 표트르 차이콥스키(Tchaikovsky)의 센티멘탈 발스(Sentimental Valse)’ 등의 공연으로 몇 차례 기립 박수를 받는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입양아 가족들과의 만남의 시간과 공연이 곁들어졌다. 케이 클럽(K-Club)은 한국으로부터 입양된 이들이 한국의 유산을 계승하고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메리 엘렌 라이더(Mary Ellen Ryder)는 말했다. 입양아로 미국 가정에서 자란 재키(Jackie Drucker) 양은 한국 무용과 가야금을 연주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고, 김히키(Kim Hickey)는 팝송 ‘울지말아요 아르헨티나여(Don’t cry for me,  Argentina) 를 “대한민국” 로 바꿔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저녁만찬 중에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미국인들도 참여한 안 태권도장(Ahn’s Taekwondo)의 수련생들이 품새, 겨루기, 격파 등의 태권도 시범을 보여 용맹함과 강인함의 위엄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 중에는 KCCP가 선정한 협력 서비스상과 우수한 멤버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일씨가 KCCP 서비스 우정상(Friend of KCCP Service Award)을 그리고 이중희 박사와 허정희 박사 부부가 영예의 KCCP 멤버 우수상(Outstanding KCCP Member Award)을 받았다.

이번 추석 갈라 중에는 특별한 기조연설이 있었다. 인권과 사회 정의 그리고 세계평화에 힘써 온 최애영 뉴욕가정상담소 전이사장은 자신의 지난 활동들을 기초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여성 매매 등과 같은 여성에 대한 차별적 대우, 세계에서 소외된 지역에 속해 차별 받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 보장, 북한지역 여성들에 대한 평화적 안정 유지 등 해결해야 할 시대적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해 더블어 살야할 사회적 가치성을 일깨웠다.

특히 이번 행사의 실무를 담당했던 이은채 사무총장은 최애영 뉴욕가정상담소 전 이사장의 기조연설에 앞서 ‘천천이 기금 모금 운동’에 대해 그 의미와 취지를 설명했다. KCCP가 그동안 모아 온 기금으로 웨스트 윈저에 땅을 구입한 것 처럼 지금 센터 건립의 완성을 위해 1000 X 1000이 의미하는 1,000,000 불의 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 사무총장은 1000명의 멤버가 각각 1000불씩 기부하면 1,000,000불이 되는 것처럼 센터 건립이 가시화되기 위한 ‘천천이 기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사무총은 “센터가 건립되면 한인커뮤니티의 상징성은 물론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하며 “프린스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장소적 어려움으로 하지 못했던 문화적 활동, 세미나, 차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 시니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용공간, 미국사회에 한인 문화 전달 장소 등의 한인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거처가 될 수 있다”고 ‘천천이 기금 모금 운동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천천이 기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사람은 이은채 사무총장에게 문의(전화: 609-649-8468)하면 된다.

You authorize the charge of 0.00 (Currency: USD)